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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태료

일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체크, NEM 5600억원 유출 얼마전에 스텔라루멘 지갑 해킹사건에 이어서 이번에는 일본에서 2번째로 거래량이 많은 가상화폐 거래소인 코인체크(Coincheck)에서 뉴이코노미무브먼트(NEM, XEM) 코인 580억엔(약 5600억원) 상당이 해커한테 통채로 유출당하는 사고가 발생하였습니다. 다행이, 코인체크 가상화폐 거래소에서는 피해를 입은 고객들 전부에 대해서 보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해당 시세로 총 460억엔 정도의 큰 금액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이를 투자자들에게 엔화로 보상하기로 하였습니다. 하지만, 파장은 쉽게 가라 않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존 가상화폐 시장에 적극적인 독려를 하고 있는 일본정부 입장에서도 이번 사고는 꽤나 난감한 사건으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실제로, 해당 사건이 발생한 이후로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가상화.. 더보기
암호화폐 거래소, 정보통신망법 위반으로 과태료 부과 세간의 이슈가 되고 있는 암호화폐 거래소의 개인정보 보호 수준이 심각하게 좋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 방송통신위원회는 24일 암호화폐 거래사이트를 운영하는 거래소 8개에 대해서 정보통신방법 위반으로 과태료 1억 4100만원을 부과하고 위반 행위 즉시중지와 재발방지 대책 수립 보고 등 시정명령을 하였습니다. 최근 암호화폐 시장에서 해킹과 개인정보 유출, 사이버 공격, 지갑 탈취 등 다양한 보안사고가 일어남에 따라서 방통위는 암호화폐 사이트를 운영하는 10개 사업자에 대해서 지난해 10월부터 12일까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와 현장조사를 실시하였습니다. 조사대상 10개사 중에서 거래소 서비스를 종료한 2개 회사를 제외한 8개의 거래소 전부가 정보통신망법을 위반하고 있는 것으로.. 더보기
은행권도 주민등록번호 암호화 조치 동참 은행권 최초 주민번호 암호화 조치 은행권에서 최초로 고객의 주민번호를 암호화한 사례가 생겼습니다. 국내 사례로 볼때, 그 동안 비 은행권에서 주로 DB(Database) 암호화가 진행되었던 경우는 많았지만, 은행권에서 진행한 경우는 최초라서 더욱 고무적인 결과 입니다. 신한은행은 국내 최초로 고객정보 보호를 위해서 고객 주민, 실명번호 암호화를 진행했습니다. 이로써 국내 다른 시중 은행들도 본격적으로 고객정보를 보호하고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해서 DB암호화를 본격적으로 진행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또한 KB국민은행에서도 개인정보보호법을 준수하기 위해서 DB암호화 작업을 추진 중 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현재 일부 정보는 암호화가 되어 있고 내년 말에는 모든 정보를 암호화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