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빗썸,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혐의 압수수색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룬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해킹 이슈는 전부 가상화폐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이였다면, 이번에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빗썸 거래소는 해킹으로 인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월 1일, 경찰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비티씨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으며 해킹 사건에 대한 서버의 개인정보 관리 및 해킹 관련 자료를 확보하였습니다. 경찰은 해커와 침투 방법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으로, 개인정보보호조치 및 정보통신망법을 준수하였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관련자 처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일전에도 12월에 방통위가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으로 4,350만원과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여 총 약 6,.. 더보기
비트코인거래소 해킹 사건 발생! 가상화폐도 암호키 무결성이 중요! 지난 7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이자 하루 최대 거래액이 2조 6천억원에 육박하는 '빗썸' 사이트의 직원 PC가 사이버 해킹 공격으로 고객의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되었습니다. 이 해킹된 개인정보를 통해서 빗썸에 접근하여 사이버 화폐를 무단 인출해가는 사건이 발생한 큰 사건이였습니다. 실질적인 재화를 거래하는 사이트가 해킹된 만큼, 굉장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빗썸은 전체 이용자의 3% 수준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의 APT 공격을 통해서 빗썸의 내부직원의 PC에 있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3%의 계정에는 5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들어있는 계좌 및 거래 기록 등이 담겨져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빗썸의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통해서 로그.. 더보기
[탈레스 HSM]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소 보안은 암호화 키 관리 부터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보안 기술적으로의 문제점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투자금이 가상화폐 거래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서 거래소의 역할은 기존의 TTP와 유사한 형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성 확보를 위한 외부의 관리 및 감시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취약점이나 내부 직원의 도덕적인 해이 등에 따라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일어난 해킹 사고가상화폐의 거래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프로그램 소스를 오픈하여 불특정 다수의 감시자가 존재하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가상화폐 거래의 문제점은 블록체인 기술의 취약점이 아닌, 거래소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