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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스 HSM

이스트소프트 알패스, 개인정보 유출로 과징금 1억 1200만원 부과 한동안 잠잠했던 개인정보 유출사고로 과징금을 받은 사례가 또 생겼습니다. 이번에는 보안백신 및 압축유틸리티로 유명한 알시리즈의 개발사 이스트소프트에서 일어난 사고입니다. 보안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업체에서 개인정보를 유출하였다는 사실은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스트소프트는 방통위로부터 과징금 1억 1,200만원 / 과태료 1,000만원 / 위반행위의 중지 및 재발방지대책 수립 시정명령 / 시정명령 처분사실 공표 등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이번 개인정보 유출사고는 실질적으로 사용자의 아이디 및 패스워드까지 유출되어 범죄에 악용된 것으로 보아 파장이 클 것으로 보이고 있습니다. 방통위는 이스트소프트로부터 지난해 9월에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사고 현장조사를 실시간 결과를 확인하고 보고 했습니다. 조사에서는.. 더보기
국내 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탈레스 보안 모듈 HSM 도입 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에 탈레스 보안 모듈 HSM 도입 가상화폐 (암호화폐) 거래소 보안 공격이 갈 수록 지능화되고, 그 피해 규모도 커지고 있습니다. 암호화폐 거래소는 2-factor 인증 보안 등의 다양한 보안 장치가 있지만, 해커가 직접 거래소 서버의 데이터베이스를 침범하여 고객의 개인정보를 탈취 할 수 있다면 큰 사고가 나게 됩니다. 특히, 고객의 계정 정보(이메일), 비밀번호, 각종 개인의 신분을 인증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그대로 평문상태로 유출되거나 쉽게 복호화 된다면 모든 거래소의 자산은 안전하지 않게 되고, 이를 통한 피싱범죄나 APT 공격에 악용될 우려가 있습니다. 가장 안전한 방법은 역시 서버의 모든 데이터를 암호화하는 것입니다. 하지만, 많은 트랜잭션이 일어나는 거래소의 특성.. 더보기
빗썸, 해킹으로 인한 개인정보 유출 관련 혐의 압수수색 가상화폐 거래소에 대한 파문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최근에 다룬 가상화폐 거래소 관련 해킹 이슈는 전부 가상화폐를 탈취하기 위한 목적이였다면, 이번에 압수수색을 받고 있는 빗썸 거래소는 해킹으로 인해 고객의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사건으로 이슈가 되고 있습니다. 2월 1일, 경찰은 국내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비티씨코리아) 사무실을 압수수색하였으며 해킹 사건에 대한 서버의 개인정보 관리 및 해킹 관련 자료를 확보하였습니다. 경찰은 해커와 침투 방법에 대한 수사를 이어가는 한편으로, 개인정보보호조치 및 정보통신망법을 준수하였는지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서 관련자 처벌이 가능하게 됩니다. 일전에도 12월에 방통위가 개인정보 유출 관련 과징금으로 4,350만원과 과태료 1,500만원을 부과하여 총 약 6,.. 더보기
가상화폐 거래소 유빗(Youbit), 해킹 공격으로 파산 얼마전에 비트코인 등을 주로 거래하는 암호화 화폐, 가상화폐 거래소 보안문제에 대해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이번에도 가상화폐 거래소 해킹 사고가 일어나 금전적인 손실을 입었습니다. 예전에도 이미 다른 이름의 가상화폐 거래소를 운영하다가 해킹을 당해 파산한 유빗이 12월 19일 새벽에 다시 해킹을 당했습니다. 이번 해킹으로 인해서 전체 자산의 17%가 증발하였으며, 이 때문에 변제할 방법이 없는 유빗 측은 파산하였습니다. 일전에 파산을 한 이후 새로 만든 유빗에서도 저번달에 해킹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후에 유빗은 보안인원을 강화하고 인원 충원하고 보안 시스템을 추가 구축하였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노력에도 불구하고 해킹으로 인해 코인 출금 지갑에 손실이 발생하였으며 이번 해킹으로 인해서 발생한 손실은 전체.. 더보기
애플 판매처 프리스비(Frisbee)의 고객 개인정보 유출 사례로 보는 예방법 애플 체험형 리셀러 및 스토어로 알려진 프리스비 스토어가 개인정보 유출이 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애플 프리미엄 리셀러 중 하나인 프리스비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애플 스토어로 알려져 있어 많은 고객이 이용 중이여서 파장이 일고 있습니다. 이런 프리스비가 보유하고 있던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프리스비는 개인정보 침해 관련 사고 공지를 게시하여 소식을 알렸습니다. 문제는 이 부분이 아니라 개인정보가 유출된 사실 조차 프리스비 측에서는 모르고 있었다는 사실입니다. 처음 이걸 알게 되었을 때는 이미 수사기관이 개인정보가 유출된 정황을 알아내어 통보한 이후에 알게되었습니다. 해당 사실을 인지하고 나서는 홈페이지에 보안 조치를 하였으나, 대처가 늦었다는 지적을 받고 있습니다. 유출.. 더보기
비트코인거래소 해킹 사건 발생! 가상화폐도 암호키 무결성이 중요! 지난 7월, 국내 최대 가상화폐거래소이자 하루 최대 거래액이 2조 6천억원에 육박하는 '빗썸' 사이트의 직원 PC가 사이버 해킹 공격으로 고객의 정보가 무더기로 유출되었습니다. 이 해킹된 개인정보를 통해서 빗썸에 접근하여 사이버 화폐를 무단 인출해가는 사건이 발생한 큰 사건이였습니다. 실질적인 재화를 거래하는 사이트가 해킹된 만큼, 굉장히 위험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빗썸은 전체 이용자의 3% 수준이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해킹의 APT 공격을 통해서 빗썸의 내부직원의 PC에 있던 개인정보가 빠져나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3%의 계정에는 500억원 상당의 가상화폐가 들어있는 계좌 및 거래 기록 등이 담겨져 있어서 큰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빗썸의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통해서 로그.. 더보기
[탈레스 HSM] 가상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거래소 보안은 암호화 키 관리 부터 국내 가상화폐 시장의 보안 기술적으로의 문제점가상화폐에 대한 투자자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많은 투자금이 가상화폐 거래소로 집중되고 있습니다. 가상화폐에서 거래소의 역할은 기존의 TTP와 유사한 형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신뢰성 확보를 위한 외부의 관리 및 감시 체계가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에 기술적인 취약점이나 내부 직원의 도덕적인 해이 등에 따라서 대규모 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큽니다. 국내에서 가장 큰 가상화폐 거래소인 빗썸에서 일어난 해킹 사고가상화폐의 거래는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을 근간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 방식은 프로그램 소스를 오픈하여 불특정 다수의 감시자가 존재하는 방식입니다. 사실상, 가상화폐 거래의 문제점은 블록체인 기술의 취약점이 아닌, 거래소에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거래.. 더보기